위로(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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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맞서는 나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
세상과 맞서는 나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 혹시 플라세보 효과(placebo effacement)라고 아시나요? 플라세보 효과는 '마음에 들도록 한다'라는 라틴어로 약효가 없는 약을 약효가 있는 약으로 가장하여 환자에게 복용케 했을 때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말합니다. 실제론 병세를 약화시키지 못하는 일종의 착한 거짓말을 통한 속임약이지만 환자에게는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지게 하여 실제로 약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가지는 긍정의 힘은 대단합니다.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서까지 기적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긍정'이란 녀석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간다는 게 말처럼 그리 쉬운 일만은 아닐 겁니다. 그러나 꾸..
2022.03.29 -
괜찮습니다. 응원해 줄게요.
천천히 나아지면 됩니다. 당신은 힘든 상황에서 웃으며 버티는 사람인가요? 자신의 힘든 것을 남에게 말하기보다 오히려 남의 넋두리를 들어 주는 역할이고, 아파도 아픈 것에 관대한 편이라서 마음이 찢어지고 해어져서 위태로운 상황일 때도 친구들 앞에서는 그저 자기가 잠시 유난스러웠다고 웃어넘기는 사람인가요? 당신이 자기 자신의 슬픔을 표현할 줄 알고 해소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글이 필요 없게 된다면 외려 저는 안심하고 미소를 지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혹시 모를 마음에 당신의 미소에 위로를 건네고 싶은 오늘입니다. 매번 괜찮아 보이는 당신이라고 할지라도 전부 다 포기하고 싶은 날이 있었을 텐데 그런 시간을 어떻게든 견뎌 냈고 또 버텨 냈다는 뜻일 테니까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
2022.03.28 -
해도 괜찮아요.
해도 괜찮아요. 모두 그런 적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던 경험이요. 하자니 뭔가 부담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하지 말자니 나중에 후회가 될 거 같고. 갈팡질팡 누군가 답을 딱 알려줬으면 하는 그런 순간이 있을 테죠. 물론 어떤 결정을 하든 책임과 후회는 모두 자신의 몫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고 후회할 바에는 차라리 하지 말아라."라는 말을 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이야기해 볼 내용은 위와 같은 고민이 나 자신을 찾아왔을 때 '해도 된다'입니다. 저는 혹여나 앞서 언급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 버리세요!"라고요. 옷도 계절에 맞춰 입은 옷이 제일 예쁘고 꽃도 시기에 맞춰 핀..
2022.03.26 -
'호의'가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을 대처하는 방법
'호의'가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을 대처하는 방법 영화 '부당 거래'를 보신 적이 있나요? 거기서 주양 역을 맡은 류승범 씨의 명대사가 있죠.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알아요." 맞아요. 우리 곁에는 알게 모르게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 상대의 마음을 당연시하면서 배려를 강요하죠. 게다가 자신이 강요한 배려를 받지 못한다면 역정을 내는 사람들도 많아요. 후,, 생각만 해도 정말 @#!$#$@~~#$@(대충 엄청 심한 욕) 오늘은 이런 어이없는 사람들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세상에는 무례하고 답이 없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그런 사람들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은 어쩌면 상황에 따라서 영악한 사람이 되는 것, 때로는 그들에게 더 나..
2022.03.25 -
하고 싶은 것을 해도 되는 이유
하고 싶은 것을 해도 되는 이유 여러분은 각자의 인생에서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고 있나요? 사실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산다는 게 말처럼 절대 쉬운 일은 아닌 거 같아요.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고 그 뒤에 따르는 책임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했을 때 뒤에 남는 미련과 아쉬움은 말로 설명할 수 없죠. 어쩌면 세상은 우리에게 구조적으로 '하고 싶은 것'보다 '해야 하는 것'을 더 강조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에도 오늘 이야기해 볼 내용은 하고자 하는 것을 해도 되는 이유입니다. 초대 그리스도교 교회가 낳은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의 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dilige et fac quod vis' [딜리게 에트 파크 쿼드 위스] '사랑하라, 그..
2022.03.24 -
지치는 인간관계를 내려놓아야 하는 이유
지치는 인간관계를 정리해야 하는 이유 인간관계는 정말 다양하죠. 가족, 연인, 친구, 선후배, 동기 등등.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도 참 많은데 그 사람들의 성격이나 성향도 다 다르니 생각해 보면 인간관계란 당연하게도 쉽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누구나 지치는 순간이 올 거예요. 물론 이유는 각자 다를 수 있겠지만요. 여러분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원하는 바를 이룰 때까지 아파도 버티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나를 아프게 만드는 인간관계를 놓아버리는 편이신가요? 저는 후자에 더 가까운 사람인 것 같아요. 정말 힘들면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그 사람과의 관계나 얽힌 상황을 끊어버리곤 합니다. 여러 인간관계에서 오늘은 특히 내가 사랑하는 친구나 연인에 관한 얘기를 해 보려고 해요. 그..
202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