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 장마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나날인데 다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저는 바보라서 우산을 챙기지 않았는데,, 꼭 지하철 내리면 비가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비를 흠뻑 맞은 채로 출근을 했습니다.. 이런 날에 저희는 클래식을 틀어놓고 일을 하는데요. 그러다보면 종종 감성이 촉촉해지곤 합니다. (촉촉,,)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딥앤와이드 책 속에 있는 여러 감성 글귀들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가끔은, 긴 글보다 짧은 문장에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죠. 이 글들이 헬요일을 보내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한 번 가보실까요오! 여생, 너와 나의 이야기 - 교보문고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살자' 주의 슛뚜와 '내 인생은 나의 것' 히조가 만..

연말이네요. 2019년을 힘차게 달려오셔서 많이 지치시죠? 올해도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그래도 작년보다 한 결 더 나아진 일상을 보내고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오늘은 우울하고 지친 사람들을 위한 힐링 명언을 준비해보았어요. 인스타그램 @as.yours에 올렸던 위로글이며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은 콘텐츠라 여러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작지만 그대의 일상에 힘이 되길 바라요. 나는 당신이 아주 편하게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너무 억지로 웃지말아요. 충분히 울어도 되니까. 몸과 마음을 한 곳에 두길 바라요. 그런 의미에서 나는 당신에게 이런 말을 하고 싶었어요. "너무 근심 하지 마세요." 사력을 다하면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죠. 사랑은 나를 위해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를 위해 하는 걸..

딥앤와이드 첫 출간 책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가 11월 8일부터 정식 출간이 되었는데요. 많은 독자님들이 책을 고를 때 가장 많이 중요시 여기는 것이라고 하면 백이면 백 그 책에 대한'내용'이겠지만 책도 하나의 기호상품으로서 그 가치를 더해야만 독자를 유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제가 이 책을 만들기 전부터 저는 이러한 표지를 구상하고 머릿 속에 못을 박아놓았었는데요! 전부터 잔나비 앨범 커버를 그려주신 콰야님에게 표지 의뢰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정말 다행이도 제 기획을 들어주시고 표지를 너무나 잘 그려주셔서 이렇게 예쁜 표지의 에세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의미를 상기시켜주는 듯한 한 사람의 얼굴이 독자분들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