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습니다. 응원해 줄게요.

2022. 3. 28. 18:16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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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나아지면 됩니다.


당신은 힘든 상황에서 웃으며 버티는 사람인가요?
자신의 힘든 것을 남에게 말하기보다
오히려 남의 넋두리를 들어 주는 역할이고,
아파도 아픈 것에 관대한 편이라서
마음이 찢어지고 해어져서 위태로운 상황일 때도
친구들 앞에서는 그저 자기가 잠시 유난스러웠다고
웃어넘기는 사람인가요?

당신이 자기 자신의 슬픔을 표현할 줄 알고
해소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글이 필요 없게 된다면
외려 저는 안심하고 미소를 지을 수 있겠네요.

그런데 혹시 모를 마음에
당신의 미소에 위로를 건네고 싶은 오늘입니다.

매번 괜찮아 보이는 당신이라고 할지라도
전부 다 포기하고 싶은 날이 있었을 텐데
그런 시간을 어떻게든 견뎌 냈고 또 버텨 냈다는
뜻일 테니까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 위로가 필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슬픔을 떠나보내는 방법이 
틀렸다거나 당장 바꿔야 한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당신이라는 사람의 유형인 거고 
이때까지 살아온 방식일 테니까요.


그렇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을 위해서라도 
지금까지와는 살짝 다른 방법으로 
자신을 더욱 아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다룰 수 있는 노하우가 참 많으니까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나아지면 되는 겁니다.

 


 

사랑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당신에게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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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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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 YES24

`사랑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사람에게“당신의 안온을 위한 에세이『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불안함에 하루를 보내는 당신을 따스히 안아주는 윤글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www.yes24.com

 

<혹시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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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괜찮아요.

해도 괜찮아요. 모두 그런 적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했던 경험이요. 하자니 뭔가 부담이 되는 거 같기도 하고 하지 말자니 나중에 후회가 될 거 같고.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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