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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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위한 감성 글귀 모음 <책 /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 출판사입니다. 6월 첫 째주 박수정 작가의 이 출간되었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이'들을 위한 책인 만큼 가슴에 와닿는 글귀들이 참 많은 책인데요. 그 중에서도 여러분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글귀들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책의 미리보기라고도 할까요? :-)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어른이 살아가는 우리들. 여러분들은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나요 아니면 청춘을 간직한 채 인생을 살아가고 싶나요? 이 책은 어른이로 살아가는 박수정 작가의 여러 고뇌와 물음들이 담긴 에세이입니다. 많은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당신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 은 대형서점 온.오프라인에서 구매 가능하십니다.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에세이 〈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 거야〉로 .....
2020.06.05 -
봄에 읽기 좋은 따뜻한 책 Best4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더니 갑자기 날이 엄청 더워졌네요. 두터운 니트를 입었더니 땀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요즘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봄날에 가장 좋은 게 또 '독서'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봄에 읽기 좋은 에세이 4권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써부터 속이 보인다고요?ㅎㅎㅎㅎㅎㅎ예,,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저희 딥앤와이드 책을 여러분에게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소개하고 싶은 마음도 큰 저이기에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 소란하지 않은 날 - 홍중규 작가 홍중규 작가님은 정말 예쁜 사진과 다정한 말들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라는 컨셉이 너무 마음에 ..
2020.05.04 -
[출판 일지] 굿즈 1000부를 포장한 출판사 직원,,
딥앤와이드 4월 신작 예약판매가 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거 이거,, 책이 30위권에 한 번 올라서고 너무 기쁜 나머지 2000부에 엽서를 다 넣으려고 했지만,, '기존 분들에게 모조리 다 주자!'라는 생각에 예약판매 굿즈량을 추가하고 1000부만 엽서 작업을 하기로 했죠. (어제의 기억에 눈물이 차오른다,,) 아무튼! 오늘은 어제의 딥앤와이드의 업무일지를 써보려고 합니다. 힘들었던 일일수록 뿌듯함도 크니 남기는 게 좋겠죠? 먼저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신 우리 고객님들과 사랑하는 딥앤와이드 서포터즈 분들을 위한 저자 사인본 + 엽서 굿즈 6장 포장 작업을 해봅니다. 엽서를 분류하고~ 책 뒤에 부착하고~ 비닐에 삭~ 넣은 뒤떨어지지 않게 입구 스티커를 붙여주면 끝. 말로는 쉽지만 50개 정도 하니 갑자기 ..
2020.04.14 -
<소란하지 않은 날> 예약판매 구매시 스폐셜 굿즈 제공
'소란하지 않은 날' 예약판매 스폐셜 굿즈 추가 증정 이벤트 불타는 금요일. 딥앤와이드 네 번째 도서 예약판매 이벤트를 위해 홍중규 작가님과 파주 물류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예약판매를 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저자 사인본과 스폐셜 굿즈를 제공해드리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파주로 숑숑. 물류 창고에 도착했습니다. 책이 나오고 잘 포장이 되어 있는 책을 보고 있자면 얼마나 가슴이 들뜨는지 특히 작가님이랑 함께 오면 마치 큰 선물을 준비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책을 보시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폭풍 안도..) 생각 이상으로 책이 잘 나와서 한참을 들여다봤던 것 같습니다. 한강 물류를 지키는 누렁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
2020.04.11 -
[책 추천] 홍중규 작가의 첫 단상집 "소란하지 않은 날" 책 이벤트
딥앤와이드 출판사를 운영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실질적으로 첫 책을 출간한 건 11월 달이니 4월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책 작업을 해서 네 번째 에세이를 내게 되었습니다. 홍중규 작가님은 제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작가님이었는데 다행히 기획안을 잘 받아주셔서 반년 전부터 함께 책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고를 받고 피드백을 주고 표지와 제목에 대한 이야기를 수 십 번도 넘게 했던 시간이 지나니 이라는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책 한 권을 만들 때마다 그 과정들을 생각하면 참 재밌기도 하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 명의 출판인으로써 작가와 협력하여 아이덴티티가 강한 책을 만드는 것에 목표가 있는 저는 자신 있게 독자님들에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정말 열심히 만..
2020.04.10 -
[책 추천] 그리운 사람에게 전하는 <이름 없는 애인에게>
[에세이 추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책은 단순한 위로로 읽히기도 하지만 어떨 땐 감정을 부추기는 데에 그 역할을 하기도 한다. 좋은 책은 몇 번 고개를 끄덕였냐로 판단할 수 있지만 책 속에 있는 문장에 잡아먹혔냐에 따라 결정지을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현상현 작가의 는 그 후자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다. 그리움을 부추기는 책 한 문장에 멈춰 다음 페이지로 나아가지 못하는 매력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다른 에세이와는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그리움으로 파생된 '사랑'이 담겨 있는 사색 집이다. '사색'이라는 건 깊게 생각하는 것을 뜻하는데 단순한 그리움보다 더 짙은 아련함이 담겨있는 글들이라 조금 더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읽을 수 있다. 혹시 당신이 시를 좋아한다면 ..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