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추천(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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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에게 배울 수 있는 편지의 미학[아날로그의 감성]
윤동주 시인에게 배울 수 있는 편지의 미학 [아날로그의 감성] 당신을사랑했습니다. 라고 썼지만 아직 익숙지 않아 다시 씁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럼 이제 작별입니다. -당신의 상현 - 이름 없는 애인에게 그리움의 끝에서 잠식할 수 있는 깊은 사색집 홧홧... www.kyobobook.co.kr
2020.03.25 -
좋은 문장을 알려드립니다 ::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좋은 문장 특집 :: /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입니다.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는 요즘이죠. 하루 빨리 코로나도 잠식되고 봄도 찾아왔으면 좋을 텐데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많은 분들이 그동안 하지 못한 '독서'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집에 혼자 있을 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목도 찰떡인..! 이석환 작가님의 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혼자 있을 때 쓸쓸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처방전이 되는 책인데요. 읽으신 독자님들마다 극찬을 한 책이라 입소문으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산문집입니다. 가벼운 에세이보다 작가의 짙은 이야기를 읽고싶은 독자님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오늘은 책 안에 있는 하이라이트 문장들을 콘텐츠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에 혼자 있..
2020.03.20 -
작고 강한 출판사 <딥앤와이드> 책을 소개합니다.
현상현 작가님의 책으로 의 책이 3권이 되었습니다. 완벽한 베스트셀러는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저희의 책을 알아주시는 독자님들 때문에 뿌듯함을 느끼며 일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딥앤와이드의 3가지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석환 작가님과 현상현 작가님 그리고 저의 책 촬영을 최근에 해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 1.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은 홀로 쓸쓸함을 느끼면서도 사랑을 갈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적합한 에세이입니다. 누구나 외로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집에 혼자 있을 때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죠. 이 책 안에는 이석환 작가님의 인생이 잘 녹아들어가 있는데 그 인생이 우리와 썩 닮은 것 같아 은은한 동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본래 남의 일기장이 가장 재밌는 법. 적나라하게 자신의..
2020.03.18 -
<신간 소개> 에세이 추천 '이름 없는 애인에게'
이름 없는 애인에게 - 정식 출간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말은 시간이 지나면 마음속에서 굳어버려 머릿속으로만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때 우린 손을 움직여 얄궂은 문장들을 써내려간다. 누군가에게 그토록 말하고 싶던 한 마디. 그것들이 모여 한 통의 편지가 완성되면 그 편지는 하나의 작품이 된다. 그 편지의 이름은 사랑이었고 그리움이었다더라. ⠀ 그 사람에게 읽힐 수 없는 것이기에 더 아름답고 빛이 바랄 것이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쓰는 수 십 통의 편지와 사색이 담겨져 있다.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손으로 꾹꾹 눌러쓴 아날로그의 감성은 지독한 감정의 골이 담겨있는 글들을 적나라하게 대변해주기에 읽는 내내 우리를 상념에 빠지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독자들의 그리움을 부축하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
2020.03.17 -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우리가 연애를 시작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 www.kyobobook.co.kr
2020.03.13 -
책 이벤트 <이름 없는 애인에게> 초판 한정 엽서 제작기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코로나19가 나날이 기승하면서 전 국민적으로 침체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되찾으려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보이는 하루입니다. 저희 딥앤와이드는 기존 일정에 맞춰 출간을 이어가기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2월 출간 예정이었던 현상현 작가의 를 드디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편지 형식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특별히 초판 한정으로 하여 짧은 글귀를 쓸 수 있는 엽서를 제작했는데요. 어제는 동료와 직접 파주 물류센터에 가서 2000부에 엽서를 직접 넣는.. 업무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종이에 손 베인 건 안비밀..ㅎ) 점심을 아주 두둑이 먹고 갓 물류창고에 도착한 우리 아가들을 발견합니다. 직원분에게 직접 엽서 ..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