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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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기준은 당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당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쌀쌀했던 겨울이 마저 지나고 한낮 기온이 20도를 육박하는 요즘, 완연한 봄입니다.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신을 뽐내고 있는데요. 나들이 가기 참 좋은 이런 계절에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봄철 우울감'은 '계절성 정동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일종인데요. 계절 변화에 따라 겪는 정서적 장애입니다. 이는 보통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병이지만, 실제로 봄에도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저하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 되며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신경화학 물질을 전달하는 데 장애가 생겨 우울감을 느끼게..
2022.04.19 -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에서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 '이별의 떨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에서 정들었던 시간을 떼어 낸다는 것은 참 버거운 일이니까요. 여러분은 이별을 했을 때 스스로 다짐하는 것들이 있나요? 오늘은 그 어려운 기분, 그런 슬픔에 빠졌을 때 도움이 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별: 서로 갈리어 떨어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어떤 상황에 의해 그럴 수 없다면 그 대상과 나 자신의 거리가 아득히 멀었으면 좋겠습니다. 걸어서도, 달려서도, 혹은 어떤 것을 타고서도 이를 수 없을 만큼. 아픈 감정을 해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남은 것들을 모조리 아파해 버..
2022.04.18 -
어른도 아픕니다.(감정을 다루는 자세)
어른도 아픕니다.(감정을 다루는 자세) 우리는 저마다 각자의 나이에서 처음 겪어 보는 인생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도 아픈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는 사람인 줄 알았죠. 그런데 찬찬히 어른에 가까워져 보니 그게 전혀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 안의 감정을 어떻게 하면 잘 다룰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감정을 다루는 바람직한 자세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감정은 피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아픔을 피할 수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처리하는 과정을 간편화시키고, 떠오르는 것들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마주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않..
2022.04.15 -
환기의 중요성(생각과 감정의 정리)
환기의 중요성(생각과 감정의 정리) 혹시 환기의 중요성을 아시나요? 문을 닫은 채 사람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안에 있는 공기는 줄어들기 때문에 공기가 부족한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빈혈이 일어나며 피로감이 심해진다고 해요. 또한, 세균이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어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는 슬기로운 실내 생활을 하기 위해 필수인데요. 그런데 머리와 마음에도 이러한 환기가 중요한 것을 혹시 알고 계시나요? 먼지가 집안에 쌓이는 것처럼 내면에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자리하게 되면 내적 문제를 넘어 외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충분한 환기가 요구되는데요. 오늘은 생각과 감정의 환기에 대하여..
2022.04.05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여러분은 슬플 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슬픔이란 감정은 몇 번을 마주해도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또한,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를 하여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되면 마치 내면에 원래 있었던 아픔처럼 앞으로도 지니고 살아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러다 마음이 지쳐서 느닷없이 눈물이 쏟아질 때면 사실 자기 자신이 그 이유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도 타인에게는 그냥 모른다고 말할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있었을 만한 경험이죠.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해야 잘 대처하고 어쩌다 남은 응어리도 무탈히 해소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감정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울고 싶으면 울어도 되고 늘어지고 싶으면 늘어져도 됩니다..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