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9. 16:36ㆍ에세이
행복의 기준은 당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쌀쌀했던 겨울이 마저 지나고
한낮 기온이 20도를 육박하는 요즘,
완연한 봄입니다.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신을 뽐내고 있는데요.
나들이 가기 참 좋은 이런 계절에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봄철 우울감'은
'계절성 정동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일종인데요.
계절 변화에 따라 겪는 정서적 장애입니다.
이는 보통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병이지만,
실제로 봄에도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저하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 되며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신경화학 물질을 전달하는 데
장애가 생겨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시기적으로 좀 여유가 있다면
모든 것을 좀 내려놓고 푹 쉬었으면 좋겠지만
대학교에서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들은 시험 기간을 보내야 하고
일반인들에게도 마냥 쉴 수만은 없는 시간인데요.
이때, 마치 행복을 잃은 것만 같고
남들은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자기 자신만 멈춰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일까요?
정말 우리가 행복을 잃고 있는 걸까요?
오늘은 행복을 정하는 기준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행복의 기준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당신의 행복을 재단하고
틀에 맞춰 인생을 살아가게 할 수는 없는 일이죠.
물론 경우에 따라선
나 자신이 보지 못하는 점을
남이 도와줄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게 항상 옳은 것은 아닐 테니까요.
당신의 행복은 당신이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느려도 되고 조금 틀려도 됩니다.
당신의 속력으로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보면서 느끼고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게
바로 인생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낸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싶어 하는 당신에게
꼭 필요한 책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다>中
책 더 보기
⋯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다>
yes24 구매링크 : https://url.kr/x1ks8y
교보문고 구매링크 : https://url.kr/q2gyco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다 - YES24
자존감을 잃은 나를 다시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세이`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삶은 단 하나도 없다`“이 세상에 당신의 삶만큼 소중한 건 없습니다.”가끔은 내 인생이 별 볼일 없이 느껴
www.yes24.com
<혹시 이런 이야기는 어때요?>
https://deepandwidebooks.tistory.com/375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에서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 '이별의 떨림'이
deepandwidebooks.tistory.com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의 페이스를 유지하세요. (0) | 2022.04.22 |
---|---|
인간관계 꿀팁 5가지(2:6:2 법칙) (0) | 2022.04.20 |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0) | 2022.04.18 |
너는 꼭 그래야만 했는지 (0) | 2022.04.17 |
이별 후회 (0) | 202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