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꼭 그래야만 했는지
2022. 4. 17. 17:30ㆍ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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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꼭 그래야만 했는지
멀어지고 나서야 가까웠다는 것을 알았고,
놓치고 나서야 잡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사라지고 나서야 머물렀다는 것을 알았고,
군데군데 의미를 부여하고 나서야 더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 어떠한 변명도 필요 없이
나는 너를 잃고 나서야 너를 알았다.
꼭 그래야만 했을까.
운명은 우리에게.
떠나간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은
서러워 가슴이 미어지는 일이다.
남겨진 사람의 여력으로는
멀어진 사람과 벌어진 상황을
반복할 수도 없고
번복할 수도 없기에.
사랑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당신에게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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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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