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앤와이드의 새로운 사무실을 소개합니다

2020. 5. 26. 16:22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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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

문래동에서 망원으로 온 지도 어연 한 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저희는 망원에서의 생활에 만족해하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망원은.. 뭔가 친숙한 동네 같은 느낌이라 편하다고 할까요.

망원시장과 맛집도 많아 매일 점심 메뉴를 고르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점은 사무실의 작업 환경이겠죠?

일하다가 좋은 구도가 보이면 종종 사진으로 남기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저희 사무실을 소개해드리려구요..ㅎㅎ(안 궁금해도^^)

 

 



일단 작가님들이 오시면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8인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팔각 다리 테이블로 해서 무게 중심이 아주 잘 잡혀있죠.

의자는 원목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것으로 주문을 해서 더할 나위 없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조명도 곳곳에 설치해서 감성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

 

저기서 글쓰기 클래스도 운영 중에 있는데요!

대관도 운영할 계획이니 이곳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스페이스 클라우드>나 개별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갑분 영업이쥬...?



테이블 쪽에는 큰 모니터가 있는데 브리츠 스피커를 연결해 광활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컴퓨터 본체와 연결이 되어서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로 여러 가지 자료를 검색하며 볼 수 있답니다. ㅇ_ㅇ

회의할 때도 너무 좋고 특히 작가님들 미팅할 때 이것저것을 보여드리면서 설명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혼자 사무실에서 놀 때는 넷플릭스를 봐도 좋다는 저엄..


 


클래스에 참여해 주신 작가님이 꽃을 선물해 주셔서 화병에 담아놨죠.

꽃을 다뤄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10일 넘게 유지했으니 나름 잘 한 거겠죠?

꽃이 시들고 계속 놔두면 물에서 모기 유충이 생기다고 하여 서둘러 정리를 하였답니다. ㅠㅠ

오래 유지되는 작은 화분 같은 것들을 좀 사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목재 판넬을 준비해서 사무실을 더 꾸몄습니다.

클래스에 찾아오시는 분들에겐 안내판 그리고 길을 지나다니는 분들에게는 '여긴 어디지?'라는 궁금증을 심어주기 위해서죠.

저희 딥앤와이드를 아는 분이 이 판넬을 본다면 꼭 속으로 반가워해주세요.

 

(저런 판넬이 있으니 출근할 맛이 +10 되었답니다.)


 

 


그 외에는 이런 목재 인테리어 류의 가구들이 놓여있습니다.

사무실을 구성할 때 여러 가지 구성을 생각했었는데 심플 이즈 베스트 아니겠습니까.

목재 인테리어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해서 나름 고집을 부려가며 완성했는데 다행히 너무 예쁘게 나와 셋이서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무실에서 회식을 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저희는 앞으로 이곳에서 다양한 책을 만들 예정입니다.

작업 환경이 좋아진 만큼 더 좋은 책을 만든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으니 저희 딥앤와이드 책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요.

5월도 금방 지나갔네요.

6월 초에 박수정 작가의 책 <어른이 되지 못하고 어른으로 산다는 것> 출간되니 출간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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