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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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벤트 <이름 없는 애인에게> 초판 한정 엽서 제작기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코로나19가 나날이 기승하면서 전 국민적으로 침체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을 되찾으려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보이는 하루입니다. 저희 딥앤와이드는 기존 일정에 맞춰 출간을 이어가기로 결정을 하였는데요. 2월 출간 예정이었던 현상현 작가의 를 드디어 여러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책은 편지 형식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라 특별히 초판 한정으로 하여 짧은 글귀를 쓸 수 있는 엽서를 제작했는데요. 어제는 동료와 직접 파주 물류센터에 가서 2000부에 엽서를 직접 넣는.. 업무를 진행하고 왔습니다. (종이에 손 베인 건 안비밀..ㅎ) 점심을 아주 두둑이 먹고 갓 물류창고에 도착한 우리 아가들을 발견합니다. 직원분에게 직접 엽서 ..
2020.03.12 -
출판사를 차리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
딥앤와이드 출판사를 만들고 운영을 할 때 나는 동료와 세 가지 철칙을 세웠다. 첫 번째.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빼앗아가는 행위는 하지 말자 두 번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포리즘 에세이를 되도록이면 만들지 말자 세 번째. 책 표지는 그 누구보다 예뻐야 한다. 우리는 이 세 가지 철칙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며 책을 만들고 있다. 이건 내가 작가로서 경험한 부분도 있지만 긴 레이스를 위해서기도 했다. 우선 작가의 입장으로 아이덴티티를 앗아가지 않는 출판사는 정말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출판계 또한 철저한 상업주의에 의거하여 돌아가는 세계기 때문에 대중성이 들어가야 그 흥행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 그러니까 영화로 말하자면 신파라고 해야 하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면 그만큼 고객층이 넓어지는 것이다. ..
2020.03.03 -
집에 혼자 있을 때 읽기 좋은 에세이
집에 혼자 있을 때 읽기 좋은 에세이 집에 혼자 있을 때면 혼자 있을 때 쓸쓸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처방전... www.kyobobook.co.kr
2020.02.25 -
독립서점 살롱드 북 <집에 혼자 있을 때면> 북 콘서트
딥앤와이드 살롱드 북 북 콘서트 2020년 2월 15일 토요일 독립서점 살롱드북에서 이석환 작가님의 두 번째 북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조금 더 아늑한 공간에서 소수의 독자님들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독립서점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클래스에서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이석환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더 가까이 들을 수 있어서 독자님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시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왔죠? 책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 이야기를 하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는 것 같네요. :-) 이석환 작가님은 이제 제주도로 떠난다고 하십니다. 더 맑은 시선에서 오는 영감들을 통해 멋진 글을 적을 작가님의 행보를 응원하며 우리..
2020.02.17 -
<집에 혼자 있을 때면>이석환 작가 북토크 모집 / 독립서점 살롱드 북
이석환 작가 북토크 모집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입니다. 저자 이석환 작가님의 두 번째 북토크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서울대입구 역에 위치한 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인원 10명으로 조촐하게 진행 될 예정이니 서둘러 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살롱드북과 이석환님의 신간 북토크가 열립니다. 여러분은 집에 혼자 있을때면 무엇을, 무슨 생각을 하나요? 사람들과의 관계, 사랑과 이별, 혼자인 일상, 쓸쓸함과 자유로움에 관한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눠봅시다. 혼자와도 처음와도 환영해요! 책은 미리 구매해서 읽어오시면 좋고 북토크 신청자에 한해 책방에서 10%할인가에 구매가능 하다고 합니다. 날짜와 신청방법 출처 입력 일시: 2월15일(토) 늦은7시~ 장소: 살롱드북 참가비: 1만원 신청및 기타문의: DM (성함,연락..
2020.02.10 -
에세이 추천<사랑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2쇄 소식
에세이 추천 2쇄 소식 안녕하세요 신하영 작가입니다. 저희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첫 책 가 많은 독자분들의 사랑으로 2쇄를 찍게 됐습니다. 첫 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2쇄는 1쇄때 발견했던 오타와 잘 찢어지는 띠지를 전면 교체했는데요. 한층 더 세련된 책을 만나보실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책은 누구나 겪고 느꼈던 보통의 감성을 독백, 소설, 에세이 형태로 풀어낸 책입니다. 기존 에세이와는 조금 형태가 다르고 따뜻한 문체로 글을 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고 또 온기있는 위로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여러 독자님들이 한 문장 한 문장이 애틋하다고 말씀을 해주셔서 오늘은 제 책에 있는 좋은 글귀를 가지고 왔습니다. :-) 대표이미지 삭..
20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