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할 때 듣기좋은 음악 Best5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 출판사에 신하영입니다. :-)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을 준비했는데요.

책을 읽을 때 듣기 좋은 음악 Best5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책을 읽을 때 많이 듣는 곡이니 믿고 들으셔도 됩니다.ㅎㅎ

 

코로나 여파로 인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이럴 때 독서가 여러분의 일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음악과 함께 쌓아놓았던 책 중에 하나를 꺼내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라요.

(딥앤와이드 책들도 읽기 참 좋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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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린 - 가을빛

 

 

다린님의 목소리는 너무나 포근하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는 기분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을빛'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소리를 너무 크게 하지 않은 채 들으시면 독서를 할 때 몰입감이 더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듣는 아티스트라 첫 번째로 추천해드리고 싶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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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Joep Beving : Prelude

 

Joep Beving은 네덜란드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입니다.

etude라는 곡이 사실 이 분의 필살기이지만 전 포스팅에서 소개를 한 적이 있어 오늘은 prelude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윱 베빙은 다른 기교 없이 잔잔한 피아노 음률로 귀를 녹이게 합니다.

피아노 곡을 좋아하는 저는 이 분을 알고 나서 더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 곡도 책을 읽을 때 정말 좋으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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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을 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가을 방학은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많죠?

특히 이 곡은 나온 지 10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죠.

저는 아이유가 어느 한 방송에서 불러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입덕을 하게 되어 요즘도 종종 듣고 있습니다.

특히 초반 부분 피아노음은 정말 최고입니다..☆

감성 에세이 읽을 때 한 번 꼭 들어보세요 여러분

괜히 눈물을 흘리고 싶은 음악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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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ill Evans - Eloquence

 

빌 에반스는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아는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73-75년도의 풀앨범이 담긴 이 유튜브 영상을 좋아하는데요.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모던 재즈라서 독서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좋아할 만하니 이 곡들(?)도 한 번 들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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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chael Buble - Kissing a Fool

 

 

제가 재즈에 더 빠져들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마이클 부블레 때문인데요.

군인 시절 잡지에서 추천하는 음악을 듣다 발견하게 되어 아직까지도 생활 이곳저곳에서 부블레의 음악을 듣는 1인이 저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Kissing a Fool이라는 곡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곡이기도 하고 데뷔 초 때의 곡이라 부블레의 맑은 목소리가 더 잘 구현된 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윙 재즈 같은 느낌이라기보다 잔잔한 템포의 발라드라 낮은 사운드에서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블레의 음악은 크리스마스나 파티 때 어울리는 게 더 많기도 하지만

이 곡도 꼭 한 번 들어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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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독서에 어울리는 음악 5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다들 건강 유념하시며 예술과 함께하는 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