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6. 16:12ㆍ책
이석환 산문집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서평단 모집
딥앤와이드의 두 번째 책
이석환 작가 산문집[집에 혼자 있을 때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깊은 산문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며
집에 혼자 있을 때 잔잔한 우울함과 쓸쓸함을 느끼거나 홀로 고뇌를 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은 에세이입니다.
가끔은 지독히도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죠.
그때 읽기 좋은 책이 아닐까 싶네요. :-)
<책 소개>
“당신은 혼자가 좋습니까?”
만약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우리는 거짓 없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까.
지금도 많은 사랑이 지고 피는 와중에도 우리는 각자의 섬에 외로이 자리하려고 한다.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지키면서도 처절하게 외로운 사람들.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느낀 우리는 누군갈 사랑하며 살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품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진하고 텁텁한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 어떻게 사람을 그리워하고 어떻게 홀로서기를 해내는지 알려주고 있다.
‘혼자’라는 말로 시작되어 사랑과 이별이라는 말로 끝맺음 되는 인생의 순환 속에서 작가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의 모습으로 아픔을 수긍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며 오늘의 쓸쓸함을 견뎌낸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와 권유라고 할 수 있는 말들이 담겨있지 않다.
하지만 작가의 철저한 경험은 독자들에게 오히려 더 큰 공감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석환 작가는 한 명의 평범한 사람으로서 어설픈 위로를 받고 되레 상처가 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힘내.” “곧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넌 잘 할 수 있어.”같은 막연한 위로를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만, 비슷한 고민을 세상 이곳저곳에서 하고 산다는 것을 들려주고 싶어 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동질감이 가장 큰 위로라는 걸 새삼 깨닫게 해줄 것이다.
서평단 모집 자격은
블로그를 운영 중이라면 모두 가능!
맞습니다. 저희 서평단 모집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십니다.
저번에 진행했던 서평단 분들 중 몇 분은 잠수를 타버려서 이번에는 조금 더 신중히 골라보려고 합니다.. :-)
서평단 신청은 아래 구글 설문지에 참여하시면 되시고
신청은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15일에 개별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인원은 총 6명이며 집으로 책을 받으신 뒤 2주 안에 서평 글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석환 작가 산문집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서평단 모집 설문지
딥앤와이드 출판사의 두 번째 책 이석환 작가님의 산문집 [집에 혼자 있을 때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진행되는 서평단 이벤트이며 에세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보통의 일상을 동경하는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은 단상들” [당신만 괜찮다면 이 보잘것없는 내가]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주었던 신하영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사랑과 이별, 상처와 시련, 행복과 기쁨이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며 느꼈던 감정
docs.google.com
저희 딥앤와이드의 두 번째 에세이 [집에 혼자 있을 때면]
표지도 정말 예쁘죠? 실물은 더 예쁘니 서평단 참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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