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글을 쓰는 방법(비유법을 활용해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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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글을 쓰는 방법(비유법을 활용해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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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유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비유법을 사용하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인상 깊게 표현하여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요.
글 자체의 생동감과 흥미를 높여줄 수 있어
맛있는 글을 쓰기 위한 작가라면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비유법은 크게 9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의인법, 활유법, 대유법, 풍유법, 직유법, 
의성법, 의태법, 중의법, 은유법인데요.

의인법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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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인법

의인법은 대상을 마치 사람인 것처럼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표현되는 대상이 마치 사람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바다는 노을빛을 사랑하였다.

 

2. 활유법

활유법은 생명체가 아닌 것을 생명체인 것처럼 비유하는 방법입니다.
앞서 말한 의인법과 차이가 있다면, 의인법은 사람처럼 비유하는 것이고
활유법은 '무정물'을 생명체처럼 비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법은 활유법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예) 

저녁 해를 집어삼킨 바다.

 

3. 대유법

대유법은 사물의 일부분이나 특징을 이용해서
전체를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대유법은 일부분의 요소로 전체를 대표하는 제유법과
어떤 사물을 다른 명칭으로 대표하여 비유하는 환유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제유법 예) 

빵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환유법 예) 

미래의 이순신들을 보니 아주 든든하다.

 

4. 풍유법

풍유법은 원래의 의미를 숨기고
비유하는 말만으로 숨겨진 뜻을 암시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속담이나 격언이 속하는데요.

예)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5. 직유법

직유법은 비유법 중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로
두 개의 사물이나 관념을 서로 비교하는 방법입니다.
원관념과 보조관념은 서로 같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예) 

사과 같은 내 얼굴

 

6. 의성법

의성법은 사물의 소리를 
그대로 묘사해서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예) 

수돗물이 졸졸 흐른다.

 

7. 의태법

의태법은 소리로 표현이 어려운 사물의 상태나 동작을
말로 최대한 가깝게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예) 

말랑말랑한 고양이 발바닥.

 

8. 중의법

중의법은 하나의 단어에
두 가지 이상의 뜻을 곁들여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예) 

예쁜 영희의 동생을 만났다.

 

9. 은유법

은유법은 직유법만큼 단순한 비유법인데요. 

'원관념'은 '보조관념이다'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 

내 마음은 호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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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오늘은 비유법에 대한 종류와 

그 예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면 알수록 더 다채롭게 글을 쓸 수 있으니
글을 맛있게 쓰기를 원하시는 예비 작가님들은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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