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작가도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원고 작성법 BEST5

2021. 6. 3. 11:54작가

728x90

 

초보작가도 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원고 작성법 BEST5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

출판의 진입장벽이 늘어나며 다양한 출판 형태가 생기고 많은 분들이 출판에 도전하고 있죠.

하지만 출판이라는 건 단순히 쓰는 것과는 다른데요.

쓴다고만 해서 책이 뚝딱하고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작가는 원고 작업 방식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뭐든 준비가 잘 되어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박차를 가할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초보 작가님을 위한

쉬운 원고 작성법 BEST5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준비물은 한글 파일이나 워드!

쉽죠?

 


1. 원고 크기와 줄간격

 

자, 우선 A4 크기로 작업을 하고 계신 작가님.

우선 우리 원고의 크기부터 줄입시다. A4로 작업을 하면 페이지가 늘어나기 어려울뿐더러

글 배열에 있어 힘들어지니까요.

<F7>를 누르시면 한글 파일 크기를 조절하고 사방 여백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

먼저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의 크기로 설정을 하고 작업을 시작합시다!

A4 작업은 이제 그만!!!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의 크기를 알고 숫자를 설정해보세요!

 

 

 


 

 

 

 


 

 

자, 위 사진을 보면 어떤 것 같나요?

가독성이 좋아 보이시나요?

저는 문장과 문장 간격이 너무 좁아 촘촘해 보여 글이 잘 읽히지 않는 것 같은데요.

우리는 한글 작업에서 줄 간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파일 상단 도구니 창에 보면 아래와 같은 창이 있습니다.

 

 

 


 

 


 

우선 위쪽을 보면 <190%>라고 적혀있는 게 보일 텝니다.

좀 전에 보신 간격은 120%까지 줄인 설정인데

그렇게 되면 가독성이 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180% ~ 200%로 설정을 해두시면 가독성에 도움이 되고

디자인적으로도 예쁜 원고를 구사하실 수 있습니다. :)

 

아래는 190% 줄간격으로 한 문단입니다.

120%와 비교해보시면 확연히 차이가 날 거예요.

 

 


 

 


 

2. 폰트

 

폰트는 원고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죠.

폰트에 따라 책의 느낌이 달라지는 건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먼저 제발 제발 이 폰트만은 피하자!라고 말할 수 있는 건

 

<굴림> <돋움체> <고딕(맑은고딕><한초롬바탕체>가 있겠네요.

 

제발 이 폰트만은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세상에 예쁜 폰트는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개인적은 견해로 에세이, 시, 산문에 가장 어울리는 폰트는 <문체부 바탕체>라고 생각합니다.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는데 제가 또 특별히 준비했으니 없으시다면 아래를 다운로드해서 설치해보시길 바라요.

 

 

 

작가들이 알아야 할 쉬운 원고 작성법 BEST 5

작가들이 알아야 할 쉬운 원고 작성법 BEST 5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의 신하영 작가입니다. :> 출...

blog.naver.com

 

 

바탕체 이외에도 <제주명조> <한마음명조> <세명조>가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라요.

아래 사진은 굴림과 문체부 바탕체의 차이랍니다 ^^..

 

 

 

 

 

 

 

 


 

3. 페이지 띄우기 (가장 중요 ★)

 

원고를 작성하다 보면 단순히 엔터로만 편집을 해 글이 밀려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고를 수정할 때 중간 글이 추가가 되면 뒤에 글이 밀려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단축키가 있는데 글을 마무리 지을 때나 페이지 여백을 만들 때

꼭 <컨트롤 + 엔터>를 눌러주셔야 작가님이 앞에 글을 써도 뒤에 있는 글이 밀려나지 않게 됩니다.

처음부터 적용을 해놓지 않으시면 나중에 글이 다 밀려

새로 작업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 + 엔터를 꼭 습관화하길 바랍니다.

 

아주 쉬우면서도 모르는 것..

사실 원고 작업할 때 이 단축키가 큰 역할을 해준답니다.

 


4. 들여쓰기

 

들여 쓰기는 원고를 보다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입니다.

책을 보시면 제목이 있고 아래 여백이 있는 다음에 본문이 나오는 거 아시죠?

그래서 우리도 그렇게 책을 만들기 위해 들여쓰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위에 제가 써놓은 사진을 보면 10칸 / 10칸 들여 쓰기가 적용이 되어 있는데요.

 

제목에서 10칸을 내린 후 글이 시작되는 부분에 일종의 규칙성을 주기 위해 띄어쓰기를 10칸을 해주는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글을 쓰기 되시면 더욱 깔끔한 원고를 완성 시킬 수가 있습니다.

 

 

 

 

들여쓰기 예시

 

 


5. 맞쪽 설정하기

 

 

 

 

 

한글 창 오른쪽 하단에 보면 돋보기가 보이실 텐데요.

여기서 우리는 ‘맞쪽’으로 설정을 누른 뒤에 작업을 해야 합니다.

맞쪽으로 설정하면 실제 책을 받았을 때 페이지와 동일하게 화면을 보실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작업하는 페이지 그대로 인쇄되려면 반드시 이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두 쪽으로 설정을 하시면 왼쪽에 있던 페이지가 책에선 오른쪽에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각별히 신경 써주세요!

 

(원리는 책을 펼쳤을 때 왼쪽은 표지 뒷면이 나오기 때문에

오른쪽 페이지가 1페이지로 설정되는 것이랍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왼쪽 페이지가 빈 것은 책표지의 뒷면이기 때문이죠.

 

 


 

자, 이렇게 오늘은 작가에게 필요한 원고 작성법 BEST5를 설명해드렸는데요.

저희 딥앤와이드는 초보 작가님들을 위한 자비출판과 여러 팁을 통해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비출판 문의도 현재 받고 있으니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딥앤와이드의 또 다른 이야기

 

https://blog.naver.com/math9772/222355910251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 자비출판 브랜드 '안식'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 자비출판 브랜드 '안식' / 자비출판을 시작하는 사람...

blog.naver.com

 

사업자 정보 표시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