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1. 15:53ㆍ에세이
성질도 부리면서 살아요.
인간관계에서 나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을
최대한 멀리 두고 지내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인간관계는
멀리 두고 싶다고 해서
멀게 지낼 수 없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처신해야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나 자신이 나 자신으로서
탈 없이 살아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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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면서
매번 받아 주고 번번이 이해해 주면
상대는 당신을 쉽게 볼 거예요.
인간관계에서 늘 다정하고 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저는 평소에 화를 잘 내지 못하고
예전부터 착하다는 말을 듣고 커서
무리한 부탁을 거절하거나
무례한 언행에 대응하는 게 어렵기만 해요."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착한 사람'으로 살아가기보다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정이 많고, 나쁜 사람이 아니며
표현의 망설임도 알고, 잘못을 인정할 줄 알며
용서를 구할 줄 아는 사람이면
저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 이상으로 선하고 여릴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상대가 선을 넘으면 성질도 부릴 줄 알고
가깝거나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굳이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렇게 살아도 세상은 멀쩡하기만 합니다.
나는 당신이 그만 불안해하고
남들로부터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당신에게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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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고 마음 정리할 때 읽으면 좋은 글
마음아 부디 편안해져라.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쩌면 그 이별을 지금의 당신도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얼마나 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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