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의 말이 있다 : 헤어지고 나서 읽으면 좋은 글

2021. 10. 21. 18:47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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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의 말이 있다'

헤어지고 나서 읽으면 좋은 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中

 

 

헤어지고 나서 우리는 책과 말로 위로를 받습니다.

이별을 납득하는 과정에서 부터 부정적인 감정이 온몸을 감싸지만

우린 그 부정에 삼켜지지 않고 자존을 지켜나가며 이별을 소화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이 어디 쉽나요. 이제 상처는 잘 아물지 않고 앞으로의 사랑에 관해서도 점점 자신이 없어질 텝니다.

그래도 당신은 치열히 사랑한 사람.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최소한 온 마음을 다했다면 후회가 남지 않고 금방 마음이 원래 자리로 돌아올 테니까요.

 

오늘은 이별을 맞이한, 연인과 헤어진 당신에게 위로가 되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 글의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

 


 

 

 

 

 

 

 

 


 

#사랑글

 

네가 사랑한 순간들은 언젠가 너를 슬프게 만들 거야. 천년만년 할 수 있는 사랑은 없고,

사랑이었던 것들은 어떻게든 너의 마음을 쑤실 테니까.

모자람이 없이 주어진 시간에도 다 아파하지 못할 것들. 답답한 마음에 때로는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하고 엉엉 소리 내어 울기도 하겠지만, 천천히 그리워하다 어느새 그리워하지 않을 수 있는 때가 올 거야.

비록 언젠가 다시 너의 밤에 불현듯 그때가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 그마저도 끝내 잠잠해질 때가 있을 거야.

 

사랑하는 이름아. 너에게도 괜찮아지는 순간은 반드시 온단다.

왜냐하면, 너는 얼마든지 다시금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니까. 그러할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니까.

비록 지금은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안타까운 심정이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절실하게 너 자신을 위해 살아가기를 바란다.

사랑한다는 건 아마 어느 누구도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지 않겠니.

 

너를 슬프게 만드는 대상의 기억으로 살아가지 말고, 너를 기쁘게 만드는 너 자신으로 살아가려무나.

분명 너는 잘할 수 있을 거란다. 너의 평안을 내가 응원할 테니, 부디 나날이 웃음을 노력하며 지내려무나.

 

 

 

책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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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를 읽고 잃었던 행복을 되찾아보세요!


 

나는 너의 불안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 - YE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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