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7. 12:05ㆍ책
'소주잔 굿즈 이벤트'
책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낭만 소주잔' 증정
예스24 단독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제인 작가의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3번째 특별 굿즈 '낭만 소주잔' 이벤트가 yes24에서 단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한정!)
우울과 어울리는 것이 또 소주가 아니겠습니까.
집에서 소주를 한 잔씩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매력적인 굿즈가 아닐까 싶은데요.
독자들의 우울을 조금이나마 더 위로하고자 이 굿즈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소주를 좋아하는 저는 먼저 이 잔으로 소주를 한 잔 했더랍니다.
직접 만든 굿즈로 마시니 기분이 조금 더 좋긴 하더라고요.
그리고 의도한대로 소주잔 바닥에 '낭만'이라는 글자를 새겨넣은게 목으로 넘길 때 보여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굿즈에 써있는 그대로 '낭만을 들이키고 싶다'를 행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소주잔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소 . 주 . 잔 . 감 . 성 . 공 . 개
책과 소주잔이라, 저도 처음 생각해본 조합이었는데 우울 속에서도 낭만을 꿈꾸며
목을 적시는 행위가 꽤 멋있게 느껴져 독자님들에게 저희의 의도를 꼭 전달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확실히 기본 소주잔보단 더 채우는 맛과 비우는 맛이 컸던 것 같고요.
술은 술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책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는 김제인 작가의 우울 연대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우울이 아닌 다양한 결의 우울이 책에 담겨있습니다.
밝은 책을 좋아하는 분에겐 권장할 수는 없지만
우울의 동질감과 우울을 우울로 위로받고 싶은 분이라면 그 누구보다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우울로 인해 위로를 받는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처음 해보았으니까요.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죠?
열은 열로 냉은 냉으로 싸우듯, 때론 우울도 우울로 이겨낼 수 있는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망가지고 싶을 때가 있죠.
누구에게나 개인의 우울이 있기에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가
다른 책보다 더 큰 감정의 선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우리, 마음 속의 낭만만은 잊지 말자고요..!
소주잔 이미지
낭만 에디션 소주잔은 4월 26일 월요일부터
yes24 단독으로 290개 한정수랑으로 진행됩니다.
한정 이벤트니 빠르게 선점하시면 좋겠죠?
독자님들에게 책과 더불어 좋은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희도 소주잔도 제인 작가님도요!
<책 구매 링크>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물 한 잔을 마셔도낭만을 들이키고 싶은 한 사람의 우울 연대기많은 현대인들이 우울이라는 감정에 휩싸인 채로 살아가고 있다. 위태로운 삶과 사랑에서 파생되는 일은 희로애락을 담고 있지만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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