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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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퇴사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퇴근은 내가 할게 출근은 누가 할래>
오늘도 퇴사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취미가 일이 되는 것만큼 고통은 없다고 합니다. 맞아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일이 돼버리면 스트레스를 받고 돈과 연관되면 될수록 예전만큼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여러분은 지금 일과 취미를 구분하며 살고 계시나요? 책 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혹시 일이 아니라서 행복한 걸까? 이게 일이 되면 조금은 의미가 달라질까?’ 어쩌면 사람이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오는 행복함을 지키려면, 돈과 관련이 없어야 하는 것 같기도 해.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잖아.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되면, 일을 하면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돼. 보통은 이 과정에서 애정이 식기 마련이야. 내가 이 일을 좋아서 하는 건지..
2020.12.15 -
코로나의 여파로 인한 출판계의 불황
코로나가 발생한 지 2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 중국에서 숫자가 기하급수로 늘어날 때만 해도 남일이라고 생각했지 이렇게 우리나라가 코로나 강대국이 될지는 꿈에도 몰랐다. 이제는 역기피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니 한 국민으로서 잘 대처하지 못한 정부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사태의 핵심인 종교가 밉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 빠른 시일 내에 모든 국민이 보통의 일상을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오늘 아침 엄마가 카카오톡으로 한 링크를 보내주셨다. 뉴스의 제목은 "밥줄 밥줄 밥줄이 이렇게 쉽게 끊킨다" 기사에는 프리랜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코로나로 얼마나 많은 피해를 받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기사는 적나라했고 공감이 갔으며 탄식이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모든 소상공인 아니, 어..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