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하루를 보내는 당신에게 주고 싶은 감성 글귀 Best4
책 中 사람은 결코 큰 상처를 받았다해서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상처를 주거나 더 간악한 마음으로 다가가지 않는다. 적어도 내가 받았던 상처의 아픈 쓰라림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만큼은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더 애쓰고 노력한다. 사랑이 그렇다. 아무런 투정 없이 가만히 기대어 누군가의 따스한 온기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 희망은 늘 고문을 준다. 그러다 스스로 외로움을 견디게 되겠지만, 누군가의 품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외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뜻이다. 애늙은이인 척 홀로서기위한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가끔은 기댈 줄 아는사람이 되어야 더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다. 누구에게나 자신의 입맛이 있다.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분명하듯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