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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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감정 표현의 중요성, 울어도 되는 이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 (감정 표현의 중요성, 울어도 되는 이유.) 자신의 감정에 얼마나 솔직한 사람인가요? 살아가면서 언제나 웃는 일만 가득했으면 소원이 없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인생이기에 우리는 불가피하게 슬픈 날들을 마주해야만 합니다. 그럴 때마다 마주한 우울을 어떻게 대처하는 편인가요? 차오르는 슬픔을 꾹꾹 눌러 담아 마음속 어딘가에 숨겨 두는 편인가요? 아니면, 세상 서럽게 울어 버리는 편인가요? 부디 당신이 후자이기를 바라지만, 혹여나 그렇지 못하다면 오늘의 글이 당신에게 큰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모진 세상에는 당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무척이나 많고 눈물을 흘리는 일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울고 싶을 땐 마음껏 울어 버렸..
2022.06.21 -
이별 앞에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이별을 맞이하는 자세, 헤어짐 극복)
혹시 이별했나요? 문득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이 글을 접한 당신이 지치고 힘든 마음에 도움받을 곳을 찾고 또 찾다가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고요. 그래서 오늘 이야기는 이별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는 당신이 마음을 굳게 먹기 위해 읽었으면 하는 내용을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별을 다짐하고 가장 힘든 순간은 그 다짐이 무너졌을 때가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는 아주 깊고 먼 곳에서 이별의 다짐을 한 후에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설령 통제력을 잃은 날에도 다시 번복할 수 없도록 말입니다. 이별을 생각했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의 이유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새로운 사랑은 다시금 찾아온다는 사실도 잊지 않았으면 하고요. 당신의 이별이 너무 진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022.06.07 -
행복의 기준은 당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행복의 기준은 당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쌀쌀했던 겨울이 마저 지나고 한낮 기온이 20도를 육박하는 요즘, 완연한 봄입니다. 거리마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자신을 뽐내고 있는데요. 나들이 가기 참 좋은 이런 계절에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봄철 우울감'은 '계절성 정동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일종인데요. 계절 변화에 따라 겪는 정서적 장애입니다. 이는 보통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과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겪는 질병이지만, 실제로 봄에도 많은 사람들이 겪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저하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 되며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신경화학 물질을 전달하는 데 장애가 생겨 우울감을 느끼게..
2022.04.19 -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내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에서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그중에서 '이별의 떨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음에서 정들었던 시간을 떼어 낸다는 것은 참 버거운 일이니까요. 여러분은 이별을 했을 때 스스로 다짐하는 것들이 있나요? 오늘은 그 어려운 기분, 그런 슬픔에 빠졌을 때 도움이 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이별: 서로 갈리어 떨어짐.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어떤 상황에 의해 그럴 수 없다면 그 대상과 나 자신의 거리가 아득히 멀었으면 좋겠습니다. 걸어서도, 달려서도, 혹은 어떤 것을 타고서도 이를 수 없을 만큼. 아픈 감정을 해소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남은 것들을 모조리 아파해 버..
2022.04.18 -
미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미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미워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을 미워하게 되기까지는 여러 사연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를테면, 당신에게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했다든가, 인격적으로 무례했다든가, 허세에 가득차서 늘 자기 자랑만 한다든가, 받는 건 좋아하는데 주는 건 싫어한다든가, 자기가 필요할 때만 연락을 한다든가, 날카로운 말을 무책임하게 내뱉는다든가. . . . 세상에 미워하기 딱 좋은 사람을 한번 나열해 보라고 하면 아마도 오늘 밤을 새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이렇게 나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나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얼굴이 발개지도록 분노하게 한 사람을 사실 그렇게까지 미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오늘은 '미운 사람을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2022.04.12 -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
성질도 부리면서 살아요. 인간관계에서 나 자신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람을 최대한 멀리 두고 지내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인간관계는 멀리 두고 싶다고 해서 멀게 지낼 수 없는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처신해야 최대한 상처받지 않고 나 자신이 나 자신으로서 탈 없이 살아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인간관계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매번 받아 주고 번번이 이해해 주면 상대는 당신을 쉽게 볼 거예요. 인간관계에서 늘 다정하고 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저는 평소에 화를 잘 내지 못하고 예전부터 착하다는 말을 듣고 커서 무리한 부..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