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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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방치하지 않기로 해요.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
감정을 방치하지 않기로 해요.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 하루에도 우리는 수많은 감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그중에는 좋은 감정도 있지만 받아들이기에 불편한 감정도 있죠. 그런데 이런 감정을 마주하는 일을 계속 미루기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지금은 싫다는 이유로, 그럴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물론 모든 감정을 그때그때마다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떤 감정은 바로 처리해야 하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감정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미루고 미루다 보면 무뎌지는 감정도 있지만 어떤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큰 부담을 가지고 마주해야 하기도 합니다. 적절한 시기를 놓치게 되면 더 큰 수고가 필요한 셈이죠. 부디 당신이 처리해..
2022.08.03 -
우울에 빠진 소중한 당신에게. (위로 글, 위로 글귀)
우울에 빠진 소중한 당신에게. (위로 글, 위로 글귀) 누구나 우울에 빠질 수 있어요. 어쩌면 그러한 마음이 건강한 마음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울함이 찾아온 이유는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글을 찾아온 분들이 저마다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을 테니 우리 그냥 지금 서로 조금 힘든 상황이라는 것만 알아 두기로 해요. 오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말처럼 슬픔이라는 게 하지 않겠다고 해서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말을 건네는 이유는 당신은 틀림없이 괜찮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아픔 끝에서 마음도 전보다 단단해질 것이고요. 당신의 마음에 ..
2022.08.01 -
우리가 헤어진 이유.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우리가 헤어진 이유. (마음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는 사랑에 대해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 사랑이란 한숨으로 일으켜지는 연기, 개면 애인 눈 속에서 번쩍이는 불꽃이요, 흐리면 애인 눈물로 바다가 되네. 그게 사랑 아닌가? 가장 분별있는 미치광이요, 또한 목을 졸라매는 쓰디쓴 약인가 하면, 생명에 활력을 주는 감로이기도 하네. (Love is a smoke made with the fume of sighs, Being purged, a fire sparkling in lovers eyes, Being vexed, a sea nourished with lovers tears. What is ..
2022.07.30 -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습니다. (멘탈 관리, 인간관계, 사람 대하는 방법.)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있습니다. (멘탈 관리, 인간관계, 사람 대하는 방법.) 세상 어디를 가도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인간관계에서 힘듦이 생긴다는 것은 곧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찰이 생겼다는 뜻이고 마찰이 생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너무나 자명하듯,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이거나 '나'와 맞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도 당신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단지 이유가 그것뿐이죠. 당신이 못나서 그런 게 아니고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바람직한 걸까요? 오늘의 이야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상한 사람도 ..
2022.07.28 -
울고 싶을 때 울었으면 좋겠다.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울고 싶을 때 울었으면 좋겠다. (위로가 필요한 친구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눈물을 참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울어도 되는 일을 겪고도 끝끝내 속에서 차오르는 감정을 가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력했던 일에 실패를 맛보았을 때,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을 때,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등등.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요. 아마도 눈물을 흘리는 게 자기 자신이 진다고 생각하고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여겨서 참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사람들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너무 힘들 땐 울어도 된다고요. 너무 버거운 날에는 엉엉 소리 내어 울어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를 모조리 쏟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우는 일에 남의 눈치를 보지 않기로 해요...
2022.07.27 -
끝난 사랑을 대하는 마음가짐. (이별의 자세, 이별 극복, 연애.)
끝난 사랑을 대하는 마음가짐. (이별의 자세, 이별 극복, 연애.) 누구나 사랑을 하고 누구나 이별을 합니다. 만남이 있다면 헤어짐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별을 할 때 그렇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죠. '아, 이 관계는 정말 끝났구나.'하는 느낌이요. 그럴 때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질 수 있는 최선의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이번 글은 이별한 사람이 읽으면 정말 좋을 글입니다. 오늘 이야기,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재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이별을 선택했을 당시에 여러 감정과 얽힌 이유가 있었고 시간이 좀 지나 마음이 약해졌더라도 그 이유를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을 다시 만나는 일이 자..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