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증정 이벤트 <낭만을 들이키고 싶다> 한정판 소주잔 증정

 

 

굿즈 증정 이벤트 <낭만을 들이키고 싶다>

yes24 한정판 소주잔 증정

 

---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 신하영 작가입니다. :)

날씨가 좋은 요즘 저는 퇴근을 할 때마다 길거리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술 한 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코로나의 여파로 집에서나마 종종 한 잔씩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혼술도 나름 매력이 있으니까요!

(눈물..)

 

 

 

 

 

요즘 제가 애용하는 술잔이 있습니다.

애주가들은 술잔이 바뀌면 술맛도 바뀐다고 하는데 확실히 기본 잔에 마시는 것보다

다른 느낌이 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술잔은 책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의 낭만 소주잔인데요.

책의 굿즈 이벤트로 제작을 하고 실제로 써보며 독자님들에게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술을 연거푸 마셨습니다.ㅋㅋㅋㅋ

이 잔은 아날로그의 느낌이 강한 굿즈인데요.

아기자기한 느낌보단 두터운 감정이 담겨 있어 조금 더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물을 한 번 보실까요?

 

 

 

낭만을 들이키고 싶다

 

 

 

이벤트 굿즈 소주잔에는

 

'낭만을 들이키고 싶다'

 

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아무리 우울하고 삶이 고달파도 가지고 있는 낭만은 지키고 살고 싶고

그 낭만을 들이키고 싶은 마음을 담은 굿즈죠.

실제로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안에 있는 문장이며 소주를 마시는 분들의 감성에 어울릴 것 같아

이 문구를 넣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주잔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영롱 보스!

 

 

 

이것뿐만 아니라 바닥면에 "낭만"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어

소주를 목으로 넘길 때 마치 낭만을 들이키는 듯한 느낌이 들게끔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실제로 마실 때 '낭만'이라는 글자가 소주 아래로 몽글몽글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소주잔보다는 훨씬 더 감성적이게 술자리를 이어갔던 것 같습니다.

 

혼술이 아닌 곳에서도 주변 지인과 이 소주잔으로 회포를 풀었는데요.

함께 짠!을 할 때 사진을 찍으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이 소주잔을 널리 알려야겠다 마음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짠!

 

 

 

책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낭만 굿즈 소주잔은 현재 yes24 서점 단독으로 한정수량 제작된 굿즈입니다.

yes24에서 책을 구매하시면 이 소주잔도 같이 받으실 수 있으니 한정수량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책과 소주잔을 함께 받는 것은 정말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주가라서..ㅎ)

 

몇 개의 수량이 남지 않았으니 서두르시길 바라요!

 

 

 

 

슬픔이 질병이라면 나는 이미 죽었을 텐데

---

 

잊지 않습니다!

책 소개!

 

​

[물 한 잔을 마셔도 낭만을 들이키고 싶은 한 사람의 우울 연대기]

 

많은 현대인들이 우울이라는 감정에 휩싸인 채로 살아가고 있다.

위태로운 삶과 사랑에서 파생되는 일은 희로애락을 담고 있지만 우리에게 늘 짙은 상처를 남겼다.

일상에 거머리 같은 존재가 돼버린 공황장애와 불면증 그리고 불안증세. 이 모든 근원은 ‘우울’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우울 연대기를 밝히며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겪은 고군분투의 흔적을 우리에게 시사하고 있다. 죽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면서도 자신을 해하지 못하는 건 일말의 사랑이 가슴 안에 남아있기 때문이다.

짙은 우울 속에서도 낭만을 꿈꾸는 작가의 헤엄은 우리에게 미묘한 동질감과 위로를 선사해 줄 것이다.

미지의 깊이에서 우울을 경험해본 사람이 당신이라면, 물 한 잔을 들이켜도 낭만을 마시고 싶은 사람이라면

짙은 문장이 담긴 『슬픔이 질병이라면 난 이미 죽었을 텐데』를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