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의 장점과 단점 알아보기 [독립출판 가이드 PART2]

<출판 가이드>

독립출판의 장담점에 대해

 

안녕하세요 :-) 딥앤와이드 입니다.

어제는 잘 주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푸욱- 자서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고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독립출판에 대해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독립출판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보통 독립출판의 장점만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독립출판은 작가 혼자 해야 해내는 일이라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많은 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그만두는 작가님들도 꽤 계시죠.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독립출판의 장단점을 파악한다면 미리 준비하고 시행할 수 있겠죠?

 

 

1. 장점

 

먼저 장점을 얘기하자면 쓰고 싶은 책을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다는 점이 있죠.

사실 한 명의 작가가 책을 만들 때 출판사를 거치게 되면 원고가 조금이라도 수정될 때가 분명 발생합니다.

실제로 상업적인 출판을 하게 되면 극대중적인 글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작가의 아이덴티티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독립출판은 어느 누구도 원고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이 없기에 독고다이 모드로 책을 만들 수 있는 거죠.

그점이 가장 맘에 들어서 독립출판을 선택하시는 작가님들이 많습니다.

저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내가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고 싶거든요.. 사실 그래서 출판사를 차린 것이랍니다..ㅎㅎ

 

2. 단점

 

다만, 독립출판이 무조건적인 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출판으로 가는 더 쉬운 길도 아니고 판매가 정말 어려운 분야기도 하니까요.

일단 독립출판을 하기 위해 어떠한 과정이 필요하고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지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야말로 정보가 부족한 것이지요. 단순히 소장용으로 책을 제작하신다면 상관없겠지만 판매를 하고 싶다면 영업과 마케팅까지 도맡아야 해 해야 할 일이 엄청 많아지게 됩니다.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정보 또한 얻고 실제로 움직여야 하니 그만큼 체력이 많이 소모가 되는 거지요.

 

판매는 책에 대한 기획서나 마케팅 기획안을 작성해 독립서점에 메일을 보내고 입고를 시키면 됩니다. 하지만 서점마다 아이덴티티가 다르기 때문에 입고가 반려되는 경우도 있어 심장이 아픈 경우도 많아요,,ㅎㅎ 어쩌면 독립출판도 어느 정도의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 할 수 있는 출판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서점 사장님과 친분을 쌓으면 더 많은 유통을 확보하실 수 있다니 무던한 노력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독립출판은 장단점이 아주 뚜렷한 출판 형태이기도 한데요.

출판에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드리며 시간이 없다면 대행을 하는 것도 옳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잘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