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을 위한 출판 팁 - 원고 작성 방법과 책 규격 / 폰트

단정한 원고 작성 방법과 꿀팁

 

 

안녕하세요 딥앤와이드입니다. :-)

오늘은 여러분들이 원고를 쓰실 때 도움이 되는 팁을 준비했는데요. 책을 만들기 위해선 글을 써야 하는 것도 있지만 어떻게 원고를 구성해야 하는지도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원고를 작업하실 때 A4 크기 파일에 글을 쓰시곤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페이지를 채우는 것이 버겁게 느껴질뿐더러 실제 책 크기에 원고를 옮겼을 때 글이 밀려나고 어지럽혀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오늘 알려 드리는 정보는 원고를 쓰시 시작하는 작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팁이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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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고를 쓰실 때 내 책의 규격은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책 크기에 맞춰 한글 파일을 설정하고 원고를 작성해야만 쪽페이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아래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책 규격에 대한 정보입니다.

책 규격

 

에세이나 시는 B6, A5 규격을 추천해드리며

소설이나 사진집은 신국판을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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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한글 파일에서 크기를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요?

파일을 실행하고 (F7)를 누르면 아래 창처럼 규격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사용자 정의로 직접 설정도 하실 수 있으니 내가 만들 책의 크기를 가늠하고 원고 크기를 설정해보시길 바랍니다. :-)

 

단축키 F7을 눌러보아요

 

폰트 또한 많은 작가들이 고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폰트는 책의 분위기를 좌우하고 가독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는 것이라 비교해보며 자신의 책에 맞는 폰트를 골라야 합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폰트와 비추천하는 폰트를 아래에 기재해두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추천 폰트 : 코펍, 한마음, 문체부바탕체, 신명조

비추천 폰트 : 굴림, 한초롬돋움, 바탕체

 

 

 

원고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다면 바로 들여 쓰기와 폰트 크기 및 줄 간격이 있는데요.

이런 작은 것들이 원고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니 필히 인지를 하시고 원고를 작성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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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독성이 좋은 줄 간격은 180% ~ 200%이며

들여 쓰기는 개인이 임의로 설정을 하고

제목과 본문의 폰트는 각각 10 - 12pt / 8 - 10pt를 추천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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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간격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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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모든 것들을 충족시키고 원고를 쓰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책을 만들 준비가 50%는 되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나만의 책을 구상해보며 단정한 원고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