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하기] 무료 출판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 자가출판

 

"무료 출판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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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출판에 대하여

 

 

 

 

출판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만큼 출판에 도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출판을 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죠. 아무렴 책 한 권을 만드는 것은 아주 힘들고 어려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무료로 내 글을 책을 만들 수 있는 출판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 출판>이라고도 불리는 이 출판은 원고 파일만 있다면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저희 딥앤와이드가 초보 작가님들을 위해 '무료 출판' '자가 출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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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가 출판>은 원고를 쓴 작가가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모든 저작물을 기획, 편집, 출판, 유통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가출판은 전자책과 종이책 형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혼자 모든 과정을 도맡아 한다면 무료로 책을 제작할 수 있는 아주 간편하고도 진입장벽이 낮은 출판 형태인 거죠. 대표적인 업체로는 부크크(브런치 연계 가능) 교보문고 퍼플등이 있는데요. 탈고된 원고, 책 크기에 맞게 제작된 표지 파일만 있으면 누구든 책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원고는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는 제가 다른 포스팅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기본적으로 부크크에서 지원해 주는 원고 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자가 출판은 POD 시스템 [Publish On Demand]으로 운영이 되는데 POD는 디지털 인쇄를 이용한 출판 형태로 고객이 만든 데이터를 그대로 책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모든 제작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주문이 들어와야만 제작이 되는 시스템이라 불필요한 재고를 만들지 않는 게 이점이죠. 자가출판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데 자서전, 교육, 공상과학, 로맨스, 에세이, 악보, 요리책까지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편집 템플릿에 맞추어 작업만 하면 되니 이만큼 쉬운 출판이 없는 것이죠. 실제로 요즘 많은 대학생들과 교수들이 자가출판으로 교재를 만든다고 하니 출판에 욕심이 있는 작가라면 자가출판부터 접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 부크크 홈페이지

 

 

(*자가 출판은 무료 출판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POD 시스템은 무엇일까요?

POD 시스템은 'Publish On Demand'의 약자로 컴퓨터 데이터를 이용하여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을 받아 책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 기획, 원고 작성, 디자인, 제본까지의 모든 출판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므로 출판 비용이 거의 들지 않기 때문에 무료 출판이라고도 불리는 것이죠. 그리고 주문 결제가 들어오면 책이 제작되는 시스템이라 재고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게 이 출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여러분들이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죠.

 

POD 시스템은 1990년대 미국의 아마존닷컴에서 시작이 되었는데요. 독자의 수요를 먼저 파악하고 서비스를 실행하는 방법으로 하여 큰 효과를 본 뒤 전 세계로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POD 시스템과 자가출판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출판이 아닐까 싶은데요. 출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도전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에필로그와 프롤로그의 뜻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