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춘시대> 명대사 : 쉽게 가벼워지지 않는 마음의 짐이 있다.
쉽게 가벼워지지 않는 마음의 짐이 있다. 책 中 드라마 에서 한예리 씨가 이런 독백을 한 적이 있다. "소리 내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누군가 내 울음소리를 들어줬으면 싶을 때가있다. 듣고서 괜찮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다. 응성 부리고 싶을 때가 있다. 사람에게든 운명에게든" 유난히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이 있다. 차라리 밤을 새우든, 열심히 노력을 해서라도 해결될 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렇게 마음이 크게 흔들려버린 날엔 스스로도 이 기분을 감당하기 어려워 꽤 애를 먹는다. 쉽게 가벼워지지 않는 마음의 짐 특성상 떨쳐내는 게 어렵기도 하고. 특히 마음이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여러 영역에서 티가 많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표정부터 말투, 업무의 성과까지...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