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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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 '갑'과 '을'은 없는 겁니다.
인간관계에서 '갑'과 '을'은 없는 겁니다. 어떤 계약이나 조건에 의해 당사자 사이에 성립된 권리와 의무의 관계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인간관계에서 '갑'과 '을'은 없는 것입니다. 특히 관계를 맺는 대상이 친구나 연인처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친근한 사이라면 더더욱이요. 당신이 애쓰지 않는다고 완전히 끊어져 버릴 사이라면, 차라리 그냥 정리해 버리는 게 당신을 위해서라도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오늘은 인간관계를 혼자 애쓰고 있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당신을 내려다보는 사람이 아니라 같은 높이에서 눈을 맞추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같은 높이가 아니더라도 서로의 눈높이를 맞출 줄 아는 사람을 만나세요. 관계는 혼자서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설령 어느 정도 당신의 마음에 부담을 더 얹고 억지로..
2022.05.05 -
살면서 잊지 않고 주의해야 할 것
살면서 잊지 않고 주의해야 할 것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마음의 자세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마다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신가요? 무엇이 딱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거예요. 각자 인생을 풀어내고 세상을 대하는 방법이 다 다르기 때문이죠. 오늘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면서 가져야 할 바람직한 마인드 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해요. 인생이 항상 나쁠 수만은 없습니다. 조금 좋지 않은 날이 있다면 보다 좋은 날도 있는 법이죠. 그래서 어쩌면 우리에게 찾아오는 슬픔이나 우울은 너무나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마음의 균형을 잘 잡는 것, 너무 깊고 오랜 슬픔과 우울에 빠지지 않는 것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2022.03.22 -
인간관계에 부담을 가지지 않는 방법
내 결혼식엔 몇 사람이나 올까? 이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나의 결혼식엔 몇 사람이나 올까?' 인간관계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생각인 것 같아요. 저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그랬던 것 같아요. 인간관계의 호불호가 확실했던 사람이었기에 주위에서 별로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좋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갔고 주변에서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싫다면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끊었거든요. 그런 탓에 참 많은 인연을 좋아하고 또 싫어했던 것 같아요. 이런 성격인 탓에 중간에 위치한 제 지인들이 양쪽의 눈치를 봤던 적도 있었죠.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지금 제 곁에 남은 사람들에게 미안하고도 고마운 마음입니다. 식상한 말이지만 어떤 일보다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더구나 부담을 갖게 되..
20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