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클래스 <나만의 책 만들기> '온도가 있는 것들을 사랑해'

 

안녕하세요. 신하영 작가입니다. :-)

나만의 단편집 만들기 시즌 8번째 클래스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며 원고 작성의 경험을 통해 함께 책을 만드실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온도가 있는 것들을 사랑해] "My Book Of Thought’' 클래스는 너무나 빠르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잠시 쉼을 주고 작가님들과 함께 글을 쓰며 나의 감정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글쓰기 클래스입니다.

이번 클래스는 <봄>를 테마로 하여 따뜻한 표지를 제작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의 만들 책의 표지를 한 번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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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조금 더 탄탄한 원고를 위해 6주로 확대 개편이 되었습니다.

6주 동안 흥미로운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글을 씁니다.

총 12개의 주제(수업과 매주 주어지는 과제)로 글을 쓰며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책을 <4권>씩 드리며 직접 에필로그를 작성한 뒤 책을 매듭짓습니다. (*개인 피드백도 따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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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iCulum>

1Week : 내가 사랑했던 것들은 언젠가 날 울게 만든다.

봄은 사랑을 떠올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돋보기를 들고 나의 사랑과 인연을 세심히 관찰해보며 아주 긴 호흡으로 사랑을 정의해봅니다. 작가님들과 사랑 안에 파생되는 모든 단어들을 이용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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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eek :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연습을 합니다. 흥미로운 서사를 통해 다양한 상황을 상상해보며 글을 쓰고 독자들이 글의 어떤 부분에서 페이소스를 느끼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짧은 소설 집필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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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eek : 나의 오만과 허영심

허영과 오만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허점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오해하고 방심하며 잊고 있는 것들과 안개 같은 허영심에 대해 깊은 글을 쓰는 시간입니다. <작가님들에게 허를 찌르는 질문을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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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Week : 저는 반드시 빛납니다

사소한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지난 3주 동안 기록했던 것들을 공유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빛났던 순간을 글로 남겨봅니다. 여러분들의 인생은 빛이 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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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Week : 예전에 우리는 외롭지 않았다.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을 감상한 뒤 '변화하는 것'에 대한 대화를 나눕니다.

영화 감평 후 외롭지 않았던 시절과 변하는 감정, 쓸쓸함에 대한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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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Week : 에필로그 작성

만들어진 책 4권을 받은 뒤 책의 한 부분을 낭송합니다.

에필로그를 손으로 직접 쓰며 책을 매듭짓는 시간이며 천천히 나의 글을 바라보고 음미하는 시간입니다.

(* 그 외에 다양한 영감을 제공해드리며 글쓰기에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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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가 있는 것들을 사랑해] "My Book Of Thought’' 단편집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책을 만드는 6주 프로젝트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며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스킬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클래스입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글을 처음 쓰시는 분들도 쉽게 완성하실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드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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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수요일 반 : 4월 16일부터 5월 21일 (6명)

오후 8시부터 10시

토요일 반 : 4월 18일부터 5월 23일 (6명)

오후 3시부터 5시

 

<장소>

수요일 : 합정역 프라이빗 썰

토요일 : 봉천역 TRYGROUND 에서 진행됩니다.

 

 

 

 

4월 개인 단편집 만들기 [온도가 있는 것들을 사랑해] 설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