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2. 11:54ㆍ책
이별을 극복할 수 있는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
이별을 겪고나서 오늘 후폭풍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랑을 열렬히 하고 있지만 가끔은 가을의 낙엽처럼 바스러지는 게 또 우리의 관계입니다.
편안함이 주는 행복. 그것은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오래가지 못합니다. 편안하면 안일해지고 안일해지면 무심해지죠.
이 과정 속에 누구 하나는 큰 상처를 받으며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타인으로 상처를 받은 적도 있겠지만 우리도 과거에 익숙함에 속아 누군가를 외롭게 만들었을 때가 있을 겁니다.
그런 우리에게 익숙함을 깨닫게 해주는 책.
우리의 관계를 다시 뒤돌아보게 하게 만드는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를 소개합니다.
하승완 작가의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꼈던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경험에서 나오는 감정과 우리가 앞으로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길라잡이 같은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멈칫하게 되고 내 주변을 살피게 되죠.
사실, 바쁘게 살고있는 이 삶에서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꼭 챙겨야 할 사람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익숙함에 무지했던 사람에게는 큰 깨달음을 주고
상처를 받았던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해줍니다.
그럼 책 속의 이야기를 한 번 살펴볼까요? :)
책 속의 이야기
<별거 아닌 게 별거일 수도>
우리 모두에겐 별거 아닌 걱정이란 없다. 나에겐 별거 아닐 걱정과 근심이 그 사람에게 있어서 그 걱정과 근심이 그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뭐가 더 걱정거리이고, 뭐가 더 괜찮은지 순위를 매길 수 없다.
각자 느끼는 그 감정과 힘듦의 정도가 다르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걱정과 근심을 함부로 무시할 수 없다.
혹시라도 누군가 내 걱정과 근심들을 별거 아니라며 비웃고, 무시한다면
‘그러든가 말든가’라는 마인드로 대처하는 게 좋다.
그러지 않으면 더 큰 절망이 찾아올지도 모르니까.
내 감정과 힘듦은 내가 제일 잘 알기에 내가 내 감정을 바라봐 주고, 공감해 줄 줄 알아야 한다.
감정이 어긋나지 않도록 소중한 것을 품에 안고, 조심하듯이.
작가 소개
하승완 @haseung_geul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시부문 당선)
맑은 하늘보다
적당한 구름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종종 사색에 잠길 때면
노을을 바라보며 노래를 듣습니다.
남겨진 것들에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지나온 것에 대해 글을 씁니다.
이 글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한 칸의 추억이 되기를 바랍니다.
www.instagram.com/haseung_geul/
지금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으셨나요?
그렇다면 우리 소중함을 잃지 않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면서 살아갑시다.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어본 당신에게 추천하는 책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는
전국 YES24, 교보문고,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십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몰랐다
“우리는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익숙해진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살면서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들을 담은 작가의 이야기“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었던 적이 있나요?” 이 질문에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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